곡명 : ユクエシレズ (행방불명)
작곡 : こじろー (코지로)
노래 : きじねこ (키지네코)


가사

優柔不断な神様
유-쥬-후단나 카미사마
우유부단한 하느님

僕の運命 いつ決めてくれるんですか?
보쿠노 움메- 이츠 키메테 쿠레룬데스카
제 운명은 언제 정해주실 건가요?

向かうは 西か 東か
무카우와 니시카 히가시카
가야 할 곳은 서쪽일까, 아니면 동쪽일까

推測不能の地点で
스이소쿠 후노-노 치텐데
측정 불가능한 지점에서부터

時と距離を経て劣る電波信号が
토키토 쿄리오 헤테 오토루 뎀파싱고가
시간과 거리를 거치며 잡음이 섞인 전파신호가

歪(ひず)んでる
히즌데루
일그러져 있어

もう 狂っちゃってんのかい?
모오 쿠룻챳텐노카이
벌써 미쳐버린 거야?

 


東奔西走 五里霧中
토-혼세-소- 고리무츄-
동분서주 오리무중

見たくないものばかりが目に映っちゃって
미타쿠나이 모노바카리가 메니 우츳챳테
보기 싫은 것들만 눈에 들어와서

黙ってよ うるさいな
다맛테요 우루사이나
조용히 좀 해, 시끄러우니까

軟弱な 思考回路じゃ
난쟈쿠나 시코오카이로쟈
연약한 사고회로로는

ノイズに聴こえるだけの周波数音が
노이즈니 키코에루다케노 슈-하스-온가
노이즈처럼 들릴 뿐인 주파수음이

ディレイしてるんだ・・・
디레이시테룬다
딜레이되고 있어

 


そろそろ僕は ここらで休もう
소로소로 보쿠와 코코라데 야스모
난 슬슬 여기쯤에서 쉬고 싶어

打ち上げられた 小さな SOS
우치아게라레타 치이사나 SOS
하늘로 쏘아 올려진 자그마한 SOS

まだ何も 知り得ない
마다 나니모 시리에나이
아직 아무것도 알 수 없어

それなら僕は ここにいるよ
소레나라 보쿠와 코코니 이루요
그렇다면 난 여기에 있을게

 


君を呼んでいいですか? 僕の隣に
키미오 욘데 이이데스카 보쿠노 토나리니
너를 내 곁으로 불러도 될까?

居てもらっていいですか? もう少し
이테 모랏테 이이데스카 모오 스코시
조금만 더 같이 있어주지 않을래?

黙ってたって 今は 君のその体温が
다맛테탓테 이마와 키미노 소노 타이온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지금은 너의 체온이

僕の鼓動に 変わるんだよ
보쿠노 코도오니 카와룬다요
나의 고동이 되어주고 있어


明日の予報 晴れだって
아시타노 요호- 하레닷테
일기예보에서 내일은 맑을 거라고

聞いてたのに土砂降りの雨んなっちゃって
키이테타노니 도샤부리노 아멘낫챳테
그랬는데 비가 퍼붓기 시작해서

頼った 自分が悪い?
타욧타 지분가 와루이
그걸 믿은 내 잘못이야?

立ち入り禁止なんだって
타치이리 킨시나은닷테
접근금지라는 걸

聞いてたけど守るつもりなんてなかった
키이테타케도 마모루 츠모리난테 나캇타
알고 있었지만 지키려는 생각은 없었어

許してよ ねえ
유루시테요 네에
용서해 줘

 


そろそろ僕は この場所を発(た)とう
소로소로 보쿠와 코노 바쇼도 타토-
난 슬슬 여기에서 떠날 거야

壊れかけの通信機は もういいか?
코와레카케노 츠-신키와 모- 이이카
고장나기 직전인 무전기는 이젠 괜찮은 거야?

僕にしか 知り得ないことが
보쿠니시카 시리에나이 코토가
나밖에 알 수 없는 무언가가

僕の知らないことだ
보쿠노 시라나이 코토다
바로 내가 모르는 거야


水を飲んで 木の実をかじって
미즈오 논데 키노 미오 카짓테
물을 마시고 과일를 베어 먹고

足元に転がっているものは全部拾ったけど
아시모토니 코로갓테루 모노와 젬부 히롯타케도
발밑에서 굴러다니는 것들은 전부 주웠지만

それでも僕の手の平に収まるもんはどうやら少ないな
소레데모 보쿠노 테노히라니 오사마루몬와 도-야라 스쿠나이나
그런데도 내 손바닥에 남아있는 건 어째선지 얼마 되지 않는구나

全部なんていらない たった一つだけでいい
젬부나은테 이라나이 탓타 히토츠다케데 이이
전부 다 필요한 건 아냐, 단 하나만 있으면 돼

 


廻りだした空の 行方も知らず
마와리다시타 소라노 유쿠에모 시라즈
빙빙 돌기 시작한 하늘의 행방도 모른 채

一人なんだ 僕は ユクエシレズ
히토리난다 보쿠와 유쿠에시레즈
홀로 남은 나는 행방불명

見えないものなら 聴こえないものなら
미에나이 모노나라 키코에나이 모노나라
보이지 않는 거라면, 들리지도 않는 거라면

触れて感じていたいから
후레테 카은지테 이타이카라
만지고, 느끼고 싶으니까

 


君を呼んでいいですか? 僕の隣に
키미오 욘데 이이데스카 보쿠노 토나리니
너를 내 곁으로 불러도 될까?

居てもらっていいですか? もう少し
이테 모랏테 이이데스카 모오 스코시
조금만 더 같이 있어주지 않을래?

黙ってたって 今は 君のその体温が
다맛테탓테 이마와 키미노 소노 타이온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지금은 너의 체온이

僕の鼓動に 変わるんだよ
보쿠노 코도오니 카와룬다요
나의 고동이 되어주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