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작곡 : millstones

静かに降り続ける真夏の雪
시즈카니 후리츠즈케루 마나츠노 유키
소리 없이 쏟아지는 한여름의 눈

明日も未来も 白の隙間に没んでゆく
아시타모 미라이모 시로노 스키마니 시즌데유쿠
내일도, 미래도 하얀 틈새로 가라앉아

壊れ歪んだ空の慟哭が
코와레 히즌다 소라노 도오코쿠가
부서지고 뒤틀린 하늘의 통곡이

光のように街を満たした
히카리노 요오니 마치오 미타시타
눈부신 빛처럼 거리를 채웠어

砕けた夢と痛みを忘れて
쿠다케타 유메토 이타미오 와스레테
부서진 꿈과 아픔을 잊은 채로

生かされる抜け殻の命
이카사레루 누케가라노 이노치
살아만 있을 뿐인 빈껍데기뿐인 목숨

失意と憂いに彩られた街
시츠이토 우레이니 이로도라레타 마치
실의와 근심으로 물들은 거리

暁に染まる
아카츠키니 소마루
새벽빛으로 물들어 가는

果てなく続く白の荒野
하테나쿠 츠즈쿠 시로노 코오야
끝없이 이어지는 순백의 황야

時を止めたこの目からこぼれ落ちた涙でさえ
토키오 토메타 코노 메카라 코보레오치타 나미다데사에
시간이 멈춘 두 눈에서 흘러넘친 눈물마저도

その乾いた身体をもう潤してはくれないのだろう
소노 카와이타 카라다오 모오 우루오시테와 쿠레나이노다로-
그 말라버린 몸을 더 이상 적셔주진 못하겠지

明日を失くしたのなら
아스오 나쿠시타노나라
내일을 잃어버렸다면

この先に何を視れば良いのだろう
코노 사키니 나니오 미레바 이이노다로오
앞으로는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는 걸까

出口の無い迷路と
데구치노 나이 메이로토
출구가 없는 미로와

白い海に没む
시로이 우미니 시즈무
새하얀 바다에 가라앉아


温もりはただ緩やかに尽きて
누쿠모리와 타다 유루야카니 츠키테
온기는 그저 서서히 식어갈 뿐이고

握る手は崩れ落ち溶けた
니기루 테와 쿠즈레오치 토케타
움켜쥔 손은 무너져 내려서 흩어졌어

細く掠れた優しい嘘が
호소쿠 카스레타 야사시이 우소가
가볍게 스쳐지나간 상냥한 거짓말이

呼び起こす 忘れた痛みを
요비오코스 와스레타 이타미오
불러일으킨 잊고 있던 아픔을

抱き寄せた背は腕をすり抜けて
다키요세타 세와 우데오 스리누케테
끌어안았던 등은 품에서 빠져나가고

夢はもう砂のように消えた
유메와 모오 스나노요-니 키에타
꿈은 이미 모래알처럼 사라졌어

諦めた世界 二度と戻らない
아키라메타 세카이 니도토 모도라나이
단념한 세상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時の先を視ることも無い
토키노 사키오 미루 코토모 나이
다가올 시간을 바라볼 필요도 없어

やがて朽ち果てるなら
야가테 쿠치하테루나라
머지않아 썩어 없어질 거라면

この場所で混ざりあって共に眠る
코노 바쇼데 마자리앗테 토모니 네무루
여기에서 서로 뒤엉켜 함께 잠들 거야

君といつか望んだささやかな永遠
키미토 이츠카 노조은다 사사야카나 에이에은
너와 언젠가 꿈꾸었던 자그마한 영원

冷たい静けさだけが
츠메타이 시즈케사다케가
차가운 고요함만이

この場所に花を手向けてくれるだろう
코노 바쇼니 하나오 타무케테 쿠레루다로-
여기에 꽃을 바쳐주겠지

何もかも飲み込んだ白い海に眠る
나니모카모 노미코은다 시로이 우미니 네무루
모든 것을 집어삼킨 새하얀 바다 속으로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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