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 '걸즈 밴드 크라이' 11화 삽입곡

 

제목 : 空白とカタルシス 쿠-하쿠토 카타루시스 (공백과 카타르시스) / 영제 : Emptiness and Catharsis

작사 : 永澤和真 나가사와 카즈마, Misty mint

작곡 : 永澤和真 나가사와 카즈마

편곡 : 玉井健二 타마이 켄지, 百田留衣 모모타 루이

노래 : トゲナシトゲアリ 토게나시 토게아리

 

 

가사

 

どれだけ手に入れても
도레다케 테니 이레테모
아무리 손에 넣어도

どれだけ自分のものにしてもしてもしても
도레다케 지부은노 모노니 시테모 시테모 시테모
아무리 내 것으로 만들어도, 만들어도, 만들어도

追いつけないな
오이츠케나이나
따라잡을 수가 없어


高望みしすぎなんて 腐ったような言葉
타카노조미 시스기난테 쿠사앗타요-나 코토바
분수에 안맞는 꿈이란 건 썩어빠진 말이야

誰しも誰よりも優れて欲しくはないんだよ
다레시모 다레요리모 스구레테 호시쿠와 나인다요
모든 사람이 누구보다도 뛰어나길 바라는 건 아냐

理由はただ一つ 打ち砕いて欲しいから この空虚
리유-와 타다 히토츠 우치쿠다이테 호시이카라 코노 쿠-쿄-
이유는 하나뿐, 이 공허함을 부숴버렸으면 하니까


純粋な心で見れた頃は
쥬은스이나 코코로데 미레타 코로와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던 시절엔

全てが虹色に見える想定
스베테가 니지이로니 미에루 소-테이
모든 게 무지갯빛으로 보일 거라 생각했지만

掴みたいものすら ぼやけて滲んでいくのさ
츠카미타이 모노스라 보야케테 니진데 유쿠노사
지금은 붙잡고 싶은 것마저 흐릿하게 번져가


死にたいって思ってなくて
시니타잇테 오못테나쿠테
죽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아서

死ぬほど生きて
시누호도 이키테
죽을 정도로 살아남아서

欲しいんだって欲しいんだって この魂が
호시인닷테 호시인닷테 코노 타마시이가
이 영혼을 원하고 또 원했어

不合理な焦燥 止められないんだよ
후고-리나 쇼오소- 토메라레나인다요
불합리한 초조함을 멈출 수가 없어

許せなくて許せなくて 不甲斐ないんだ
유루세나쿠테 유루세나쿠테 후가이나인다
용서할 수 없는 내가 한심스러워

何もかも何もかも 劣ってるんだって
나니모카모 나니모카모 오톳테룬닷테
모든 점이 뒤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涙上っ面だけで 隠してんだ
나미다 우왓츠라다케데 카쿠시텐다
겉으로만 눈물을 숨기고 있어


従順でいなさいなんて 糞汚れてる言葉
쥬-쥬은데 이나사이난테 쿠소요고레테루 코토바
하는 말에 순순히 따르기나 하라는 건 더럽게 짜증나는 말이야

耳を塞ぐほどの 従属はむしろ憧れ
미미오 후사구 호도노 쥬-조쿠와 무시로 아코가레
귀를 막고 싶어질 정도의 종속을 오히려 동경해

憂いてただ独り行き場のない痛み 蹴り上げた
우레이데 타다 히토리 이키바노 나이 이타미 케리아게타
불안 속에서 그저 혼자 갈 곳 없는 아픔을 걷어찼어


空っぽな心じゃ泣けないくらいに
카랍포나 코코로쟈 나케나이 쿠라이니
텅 빈 마음으로는 울 수 없을 정도로

くすぶって音もない声うずいて
쿠스붓테 오토모 나이 코에 우즈이테
꽉 막혀 소리나지 않는 목소리가 욱신대

果たしたいことすら 煙って霞んでゆくのさ
하타시타이 코토스라 케무웃테 카슨데 유쿠노사
이루고 싶었던 것들 마저 연기 낀 것처럼 희미해져 가


掴みたいものすら ぼやけて滲んでいくのさ
츠카미타이 모노스라 보야케테 니진데 유쿠노사
붙잡고 싶은 것마저 흐릿하게 번져가


消えたいって思ってなくて
키에타잇테 오못테나쿠테
사라지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아서

壊して欲しいんだ 錆びついて絡まった
코와시테 호시인다 사비츠이테 카라맛타
부숴줬으면 해, 녹슨 채 날 휘감고 있는

歪(いびつ)な喧騒
이비츠나 켄소-
뒤틀린 소란함을

濁りきった透明 粉々になれば綺麗
니고리킷타 토-메- 코나고나니 나레바 키레-
탁해져버린 투명함은 박살내 버리는게 더 아름답겠지

情けなくて情けなくて 嫌になるんだ
나사케나쿠테 나사케나쿠테 이야니 나룬다
한심하고 또 한심해서 스스로가 싫어져

意義、絶えて 息、絶えた 理想=古い空想
이기 타에테 이키 타에타 리소 후루이 쿠-소-
의미를 잃고 숨을 멈췄어, 이상은 낡아빠진 공상일 뿐

抗うことすらせずに 怯えてんだ
아라가우 코토스라 세즈니 오비에텐다
저항조차 하지 못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어